접이식 독서대, 노트북 받침대
by 세계의끝 on 8.02, 2009, under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지난번에 쓴 두꺼운 책도 거뜬히 받쳐주는 독서대 포스트에서, 오픈마켓에서 우연히 발견한 휴대용 독서대를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요, 어찌어찌하여 그 포스트를 독서대 판매자가 보시게 되었고, 얼마전에 제가 구입한 제품보다 개량된 제품의 리뷰를 부탁받아 이 포스트를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 포스트는 리뷰라고 하기에는 사진만 잔뜩 있고 내용은 그다지 없던 지라 이번에는 구매에 조금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같이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독서대와 노트북 받침대 두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가지의 제품을 서로 용도를 바꿔 사용하는것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독서대는 독서대만의 특화된 몇몇 기능을 가지고 있고, 노트북 받침대의 경우는 군더더기 없는 견고함과 지지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된 사용 목적에 따라 구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두 제품 공히 5밀리미터 지름의 철제로 되어 있고, 접착력이 필요한 곳은 용접이 되어 있습니다.
마찰력이 필요한(미끄러지지 말아야 할) 부분은 약간 딱딱한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3개의 다리 끝 부분과 독서대의 팔 끝 부분이 그러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앞쪽 발끝 두 곳과 팔이 붙어 있는 두 곳은 강도가 강한 플라스틱이 볼트와 너트의 관절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서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독서대 정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지난 제품과 비슷합니다.
뒷면 사진입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 뒤쪽 다리의 각도를 조절하여 전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좌상 사진) 뒤쪽 다리에 파여 있는 홈으로 강하게 지지할 수 있고, (우상 사진) 머리 부분은 두 개의 큰 원형 금속이 강하게 조립되어 있으며, (아랫부분 사진) 앞쪽 다리 부분은 놓여지는 책의 두께에 따라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책을 놓은 옆 모습 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1092 페이지에 달하는 책입니다. 양 팔을 각도를 조절하여 상당한 무게의 책도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습니다. 양 팔의 각도는 아래위로도 조절이 되고 앞뒤로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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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받침대도 살펴봐야겠죠?
노트북 받침대는 양 팔과 양 발의 접히는 관절이 없이 심플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받침대의 머리 부분 확대 사진입니다.
노트북 받침 뒷면 사진 입니다.

독서대와 마찬가지로 홈이 파여 있고, 사슬도 철봉에 끼워 있는 형태라 더욱 강한 무게를 지탱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놓은 후 옆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노트북은 15.4인치의 꽤나 무거운 노트북입니다만, 무난하게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노트북 받침대(왼쪽)와 독서대(오른쪽)를 접어놓은 상태의 사진입니다.
이 독서대와 노트북 받침대는 나무나 플라스틱 제품의 네모난 독서대에 비해서 안정감은 약간 떨어집니다. 세 개의 다리로 무게중심을 맞춰야 하기 때문일텐데요, 반면 공간을 상대적으로 덜 차지하고 필요하다면 어디에나 휴대하고 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제품을 받아 보면 제작자의 아이디어와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마무리가 느껴집니다. 어릴 적 변신로보트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틀림없이 마음에 들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G마켓의 상품 페이지 와 Auction의 상품페이지 링크합니다. 독서대가 필요하신 분은 살펴보시고 맘에 들면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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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th, 2009 on 오후 11:23
ㅋㅋ 좋네요.ㅋㅋ 포스팅 읽고 구매 하러 갑니다.ㅎ
8월 10th, 2009 on 오전 1:42
이 제품… 컴퓨터 옆에 책 받쳐놓고 보면서 타이핑할때 좋아요.
9월 1st, 2009 on 오후 5:22
흐흐~ 형 요고 너무나 잘쓰고잇어요~ ㅎㅎ 좋아요!! ㅎㅎ
9월 1st, 2009 on 오후 5:25
나는 어쩌다보니 집에 두개, 회사에 한개 모두 세개나 사용하고 있어 ㅎㅎ
9월 2nd, 2009 on 오후 4:35
오 오빠 이거 되게 좋네요. 취향이야..
(난 왜 이런 취향일까..)
9월 2nd, 2009 on 오후 5:39
이런 취향이면 이제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해 보는거야. ㅎㅎ
9월 3rd, 2009 on 오전 9:56
오빠 난 이미 프라모델 동호회에 가입해서… 5대의 Fiver Star Stories 모델을….
건담은 (안봐서 그런지 몰라도) 촌스러워서 싫어요. 기체가 다 맘에 안듬..
(옆에서 반다이꺼 손쉽게 만드는 사람을 보면서 늘 분노하긴 하지만..)
9월 3rd, 2009 on 오후 10:47
대단한걸!
그러니까 예전 정모인가 번개때 효희한테 받은 FFS 프라모델부터이거나 혹은 그 이전이로군
퍼스트 건담이야 촌스럽지만, 제타건담 부터는 절제의 미가 있달까나?
자칭 애니메이션 꽤 본다는 매니아라고 하면서도 건담을 안봤다는 핸디캡을 20년 넘게 가지고 있다가, 작년에 출근하면서 우주세기에 해당하는 시리즈와 외전들을 드디어 모두 섭렵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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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군 -_-;;